그룹 아스트로의 멤버이자 배우 차은우가 소득세 등 탈세 혐의로 국세청으로부터 200억 원이 넘는 세금 추징을 통보받았습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차은우 탈세 의혹에 관해 "차은우 엄마가 설립한 법인이 실질 과세 대상에 해당되는지가 주요 쟁점인 사안으로, 현재 최종적으로 확정 및 고지된 사안이 아닙니다. 법 해석 및 적용과 관련된 쟁점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소명할 예정입니다"라고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국세청이 문제 삼은 대목은 차은우 소득 구조로 차은우 어머니 최씨가 설립한 법인과 소속사 판타지오는 용역 계약을 맺었고 이후 수익을 판타지오, 차은우 모친 법인, 차은우로 나눠 분배했씁니다.
국세청은 모친의 법인이 실질적인 용역을 제공하지 않은 페이퍼 컴퍼니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개인에게 귀속되어야 할 소득을 법인으로 분산시켜서 최고 45%에 달하는 소득세율을 피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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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대 입대 차은우 탈세 의혹 엄마 식당 법인으로 국세청 200억대 역대급 추징금 |
차은우 탈세 의혹 200억 추징금
2026년 1월 22일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차은우 씨는 지난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으로부터 탈세 혐의에 대한 고강도 조사를 받았습니다. 차은우 탈세 의혹은 최근 여러 연예인들에게 제기됐던 '1인 기획사'를 통한 탈세 의혹과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판타지오와 차은우 사이에 모친인 최 씨가 설립한 A법인이 개입되어 있었고, A법인과 판타지오가 연예활동 지원 용역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번 소득을 판타지오, A법인, 차은우 씨가 나누어 가졌습니다.
국세청은 A법인이 실질적으로 용역을 제공하지 않은 페이퍼컴퍼니라고 판단했습니다. 차은우 씨와 모친 최 씨가 45%에 달하는 소득세를 줄이기 위해 법인을 세우고 소득을 분배하여 소득세율보다 20%포인트 이상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는 꼼수를 썼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국세청은 차은우 씨의 소속사인 판타지오에 대해서도 82억 원의 추징금을 부과했습니다. 판타지오가 차은우 씨 모친의 A법인에 허위 세금계산서를 처리해 준 것으로 본 것입니다. 이에 판타지오는 세무서에 세금의 적정성 여부를 가려 달라는 과세적부심을 청구했으나, 청구 금액이 그대로 결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차은우 측은 200억 원이 넘는 추징 결과를 통보받은 뒤 과세적부심을 청구한 상태입니다.
※ 과세전적부심사는 세금이 부당하게 부과된 경우, 불복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과세전적부심사는 불복 제도 중 세금 고지 전에 이용할 수 있는 유일한 제도입니다.
보이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소득세 등 탈세 혐의로 국세청으로부터 200억 원이 넘는 세금 추징액은 연예인에게 부과된 역대급 금액입니다. 지난해 7월 군대에 입대하기 전에 받은 세무조사에 대한 결과입니다.
국세청이 판타지오와 차 씨를 연결하는 A법인의 실체를 인정하지 않으면서 불똥은 판타지오와 차 씨 모두에게 튀었습니다. 판타지오가 지난해 8월 서울국세청으로부터 82억 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은 것도 이 때문입니다. 국세청은 판타지오가 A법인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처리해 준 것으로 간주하여 부가가치세 등 세금을 추징했습니다. 판타지오의 과세적부심 청구에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아울러 최 씨와 차 씨를 각각 소환해 조사한 국세청은 A법인이 챙겨온 이득이 결국 최 씨의 아들인 차은우에게 돌아가, 차 씨가 200억 원 이상의 소득세를 내지 않은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국세청은 차은우 측의 요구에 따라 군대 입대가 마무리될 때까지 기다린 후 이러한 내용을 담은 세무조사 결과 통지서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판타지오의 대표가 수차례 바뀌면서 아들의 연예활동에 불안을 느끼고 보호해야겠다는 의지로 차 씨의 모친이 회사를 세워 직접 매니지먼트 사업을 운영하게 된 것입니다"며 "실체가 없는 페이퍼컴퍼니가 아닌, 대중문화예술기획업 정식 등록 업체입니다"라고 차은우 측은 반박했습니다.
과세적부심 청구가 채택되면 차 씨는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지만, 채택되지 않는다면 고지처분에 따라 세금을 내야 합니다. 불채택 시에는 국세청 심사청구, 조세심판원 심판청구, 감사원 심사청구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국세청과 과세 적정성을 두고 계속 다툴 수 있습니다. 차 씨 측은 과세적부심 청구를 취소한 후 곧장 조세심판원으로 향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한편, 굵직한 탈세 의혹 사건을 주로 다루는 서울청 조사4국의 애초 표적은 차은우 씨가 아니었습니다. 조사는 판타지오를 소유한 남궁견 미래아이엔지 회장의 탈세 혐의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가조작을 통한 탈세 혐의자들을 기획 조사하던 조사4국의 레이더망에 '인수합병(M&A) 전문가'로 불려온 남궁견 회장이 포착된 것이 계기입니다.
조사4국은 미래아이앤지와 판타지오, 휴마시스, 빌리언스 등 남궁견 회장이 사실상 소유한 회사들을 한 묶음으로 조사했는데, 이 과정에서 판타지오와 거래한 차은우 엄마 A법인도 '고구마 줄기'처럼 따라 나와 조사 대상이 되었고, 차 씨로까지 조사가 번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차은우 모친 엘엔씨 & 어제연숯불장어
차은우 모친이 대표로 있는 법인 '엘엔씨(유)'의 실질적 운영 여부입니다. 국세청은 해당 법인이 실체가 없는 페이퍼 컴퍼니로 판단했습니다. 차은우 씨는 개인 소득에 적용되는 최고 세율(45%)을 피하기 위해 법인세율(약 20%대)이 적용되는 가족 회사를 통해 소득을 분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소속사 판타지오와 모친의 법인 엘엔씨가 연예 활동 지원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수익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으나, 국세청은 엘엔씨가 실제로 유의미한 용역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논란이 되는 부분은 엘엔씨의 소재지입니다. 2022년 10월 설립된 엘인씨 법인의 등기상 주소는 인천 강화군 불은면에 위치한 '강화 어제연 숯불 장어'였습니다.
이 식당은 차은우 씨의 부모님이 운영하며 팬들에게도 알려진 장소입니다. 세무 당국은 매니지먼트 업무를 수행하는 법인이 강화도의 장어 식당에 주소를 둔 점, 법인 명의로 고가의 외제차를 구매해 경비로 처리한 점 등을 근거로 조세 회피를 위한 방법으로 판단했습니다. 현재 해당 법인은 서울 강남구로 주소를 이전한 상태입니다. ※
세무업계 관계자는 "법인의 주소지가 연예 관련 일을 하는 곳이라고 보기에는 어울리지 않는 강화도 모처에 위치했는데, 사무실로 볼 수도 없었다고 합니다"며 "법인 명의의 외제차를 여러 대 몰고 각종 경비를 처리했지만, 판타지오와 차별화된 용역을 제공한 것은 없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차은우 엄마 회사 관련 소속사 판타지오 입장 전문
이번 사안은 차은우의 모친이 설립한 법인이 실질 과세 대상에 해당되는지가 주요 쟁점인 사안으로, 현재 최종적으로 확정 및 고지된 사안이 아니며 법 해석 및 적용과 관련된 쟁점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할 예정입니다.
해당 절차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아티스트와 세무대리인은 성실히 협조할 예정입니다. 차은우는 앞으로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세무 신고 및 법적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군대 차은우 근황
보이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는 2025년 7월 28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하여 현재 기초군사훈련을 마쳤으며 전역 예정일은 2027년 1월 27일입니다.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며 각종 홍보활동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입대 당시에는 아스트로 멤버들과 그룹 위키미키 출신 최유정 씨가 배웅을 하였습니다. 특히 멤버 윤산하 씨가 차은우 씨의 어린 시절 사진이 새겨진 '군대 보낼 때 입는 옷' 문구 티셔츠를 착용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군대 복무 중에도 오는 새 앨범과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 영화 '퍼스트 라이드'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를 극복하고 팬들을 만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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