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해병 사건 당시 ‘항명’ 혐의를 받았던 박정훈 해병대 대령(현 국방부 조사본부 차장 대리)이 2026년 1월 9일 준장으로 진급하였습니다.
2025년 11월 13일 중장급 이상 인사 발표 이후 두 달여 만에 정부는 이날 소장 이하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하면서 박정훈 준장 진급을 승인했습니다.
박 대령은 채상병 사건 조사 당시 외압을 폭로하고 진실을 바로잡기에 나섰지만 오히려 명령불복종으로 항명으로 간주되면서 군 생활에 위기를 맞고 스트레스로 이빨까지 빠졌습니다.
박정훈 대령 어머니 김봉순 씨는 국민의힘 당원으로 20대 대선에서 윤석열을 지지했지만 아들이 억울하게 박해받고 큰 충격을 받고 탈당까지 했습니다.
박 대령의 부당 명령 거부가 뒤이어 벌어진 12 3 비상계엄에서도 김문상 대령, 조성현 대령, 김형기 중령 등이 불법 부당한 명령을 거부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2024년 박종철 인권상, 노회찬상 특별상 등 이후 양심을 지킨 군인에 대한 주위의 응원이 쏟아졌는데요.
준장 진급으로 장군이 된 박정훈 대령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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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빨까지 빠지며 채상병 외압폭로한 준장 진급 박정훈 대령 프로필 & 고향 학력 |
채상병 외압 폭로한 박정훈 준장
1971년 11월 21일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태어나 포항 대동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경북대학교 법과대학에 입학하여 법학 학사를 취득했습니다. 1996년 해군사관후보생 90기로 임관하여 해병대 군사경찰 병과에 배속되었습니다.
이후 해병대헌병단 작전과장, 해병대 제1사단 헌병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군사경찰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습니다.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군 위탁교육을 통해 학문적 기반을 강화했습니다.
2022년 1월 해병대수사단 초대 단장으로 취임하여 해병대 군사경찰 병과장 직무대리를 겸임했습니다. 2023년 해병대 제1사단 일병 사망 사고 수사를 지휘하며 임성근 사단장을 과실치사 혐의로 경찰에 이첩하려 했으나, 이종섭 국방부 장관의 이첩 보류 지시를 거부했습니다.
이로 인해 보직 해임과 항명, 상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2025년 1월 9일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고 채상병 특검이 군 검찰의 항소를 취하하며 무죄가 확정되었습니다. 2025년 7월 11일 해병대수사단장으로 복귀하여 23개월 만에 명예를 회복했습니다.
2025년 8월 1일 군사경찰 병과장으로 정식 임명되었으며, 2025년 10월 20일 국방부 조사본부 차장 직무대리로 지명되었습니다. 2025년 12월 헌법존중 정부혁신 TF 조사분석실장을 겸임하며 12.3 비상계엄 관련 조사를 주도했습니다.
2026년 1월 9일 준장으로 진급하여 국방부 조사본부장 직무대리로 보직되면서 해병대 군사경찰 병과 최초의 장군 진급 사례입니다. 비록 이빨까지 빠지는 아픔을 겪었지만 2023년 시사IN 올해의 인물, 2024년 노회찬상 특별상, 2024년 박종철인권상을 수상하며 참군인의 표상이 되었습니다. 2025년 9월 이재명 정부로부터 헌법적 가치수호 유공자로 보국훈장 삼일장을 받았습니다.
장군 박정훈 수상 및 주요 이력
- 2023년 - 시사IN 올해의 인물.
- 2024년 - 노회찬상 특별상, 박종철인권상.
- 2025년 - 보국훈장 삼일장.
- 1996년 - 해군사관후보생 90기로 임관.
- 2022년 - 해병대수사단 초대 단장 취임.
- 2023년 - 해병대 제1사단 일병 사망 사고 수사 지휘 및 보직 해임.
- 2025년 1월 - 1심 무죄 판결.
- 2025년 6월 - 채상병 특검으로 무죄 확정.
- 2025년 7월 - 해병대수사단장 복귀.
- 2025년 8월 - 군사경찰 병과장 정식 임명.
- 2025년 10월 - 국방부 조사본부 차장 직무대리 지명.
- 2025년 12월 - 헌법존중 정부혁신 TF 조사분석실장 겸임.
- 2026년 1월 - 준장 진급 및 국방부 조사본부장 직무대리 보직.
박정훈 대령 어머니 김봉순
2023년 말, 당시 박정훈 대령이 채해병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된 '항명'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재판에 넘겨지는 등 어려운 시기를 겪을 때 아들의 무죄를 위해 뛰기도 했습니다. 아들이 무죄 판결을 받았을때 '감사합니다'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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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상병 외압폭로 박정훈 준장 인터뷰 |
채해병 대령 박정훈 준장 진급 근황
2026년 1월 9일 소장 41명과 준장 77명이 새로 임명되었으며, 소장 인사 규모는 2017년 이후 최대 폭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문상 대령, 조성현 대령, 김형기 중령 등과 함께 부당한 비상계엄 명령을 거부해 국가의 혼란을 막았던 군인들도 이번에 함께 진급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인사에서 병과나 특기에 구애받지 않고 실무 능력을 갖춘 '일하는 인재'를 폭넓게 발탁하는 데 방점을 두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육군 소장 진급자 중 비(非)육사 출신 비율은 약 41%로 크게 확대되었으며, 준장 진급자도 약 43%가 비육사 출신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힘들다는 준장 진급으로 장군이 된 만큼 이빨까지 빠지면서 군대 내 비리를 폭로했던 진심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박정훈 대령 프로필
- 朴禎勳 / Park Jeong-hoon.
- 생년월일 1971년 11월 21일 (나이 55세).
- 고향 경상북도 포항시 / 국적 대한민국.
- 키 - / 몸무게 - / MBTI - / 종교 불명.
- 학력 대동고등학교, 경북대학교 법과대학, 고려대학교 대학원.
- 군대 이력 해병대 1996년 ~ 현재.
- 가족 부인 (아내), 자녀 아들 육군사관학교 사관생도 / 부모님 모친 김봉순.
- 개인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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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육사' 참군인들 장군 진급 (ft. 박정훈 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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